테크빌교육과 굿노트(Goodnotes)가 영국 런던에서 열린 벳쇼(Bettshow) 2025에서 상호 협력을 체결하고, 공교육 시장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인 굿노트 클래스룸을 론칭했다. 이번 협력은 국내 초·중·고교에서 디지털 필기 솔루션의 활용을 확대하고, 교사와 학생 간의 실시간 소통 및 과제 관리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굿노트 클래스룸의 주요 기능
굿노트는 전 세계적으로 2천 4백만 명의 월간 활성 사용자(MAU)를 보유한 AI 기반 디지털 노트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번에 출시된 굿노트 클래스룸은 교사와 학생 간의 실시간 소통, 과제 관리, AI 기반 자동 채점 기능 등을 제공한다. 특히, EBS 등 문제풀이, 멀티미디어 수업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교사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내 교육 시장에 미치는 영향
이번 협력으로 국내 초·중·고교에서는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크롬북 등 다양한 기기에서 굿노트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디지털 필기 솔루션의 보급을 가속화하고, 교사와 학생 간의 상호작용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AI 기반 자동 채점 기능은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학습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지혜 체더스사업부 부서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국내 학교에 디지털 필기 솔루션이 도입되면서, 더 많은 학생과 교사가 혁신적인 학습 환경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 전망
이번 협력은 국내 교육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디지털 필기 솔루션의 보급은 전통적인 교육 방식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한 자동 채점 및 실시간 피드백 기능은 교육의 질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