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밴텍은 엣지컴퓨팅과 AI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공장·자동화 산업전 2025(AW 2025)’에서 어드밴텍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향후 10년간 두 배의 매출 성장을 목표로 한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엣지컴퓨팅 솔루션 지속 개발
어드밴텍은 디지털화와 지속가능경영이라는 산업의 핵심 트렌드에 맞춰 AI 기반의 엣지컴퓨팅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어드밴텍은 AI와 생성형 AI(Gen AI) 솔루션 제공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검증된 엣지컴퓨팅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최수혁 어드밴텍 부사장은 “AI나 머신러닝, 디바이스 디지털화하는 IT, OT 등 모든 것들이 컴퓨팅”이라며 “우리가 뒤돌아보니 싱글보드 컴퓨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결합 등 이미 해봤던 영역과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이 매칭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우리를 찾아오는 고객사들은 하드웨어를 뭘 사용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말을 많이 한다”며 “우리와 우리의 파트너들이 공급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들로 대부분 해결이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AW 2025 내 부스 마련
어드밴텍은 AW 2025 박람회에서 부스를 마련하고 자사의 제품들과 솔루션들을 전시했습니다. 특히 엣지 AI를 활용한 자동화 토털솔루션을 강조했습니다. 어드밴텍은 이번 AW 2025에서 총 6개 전시 존을 운영하며, 스마트 팩토리, 물류 자동화, ESG 기반 IoT, 파트너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AI 및 엣지컴퓨팅 적용 사례를 전시했습니다.
가장 이목이 집중된 곳은 AX존이었습니다. AX존에서는 엣지 AI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솔루션들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카메라나 연결된 화면을 기반으로 AI가 설명을 직접 작성·출력하고 이벤트가 발생하면 레포트를 만들어 관리자에게 전달하는 등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기술의 발전과 미래 전망
기술의 발전으로 더 작은 디바이스에 더 빠르게 AI 기술들이 실현될 전망입니다. 김경연 어드밴텍 제품매니저 책임은 “예전에는 고성능이거나 대형 서버에서 이러한 기술들이 돌아갔다면 이제는 작은 액팅 서버에서도 구현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경량화 AI 기술의 핵심”이라며 “미래에는 더 빠르게 AI를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강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어드밴텍은 AI를 활용해 예측 유지보수 같은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분야 외에도 에너지 관리 등 지속가능성도 챙기겠다는 계획입니다. 김 책임은 “어드밴텍은 기본적으로 파트너들과 같이 협업을 진행하고 에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어드밴텍의 이러한 노력은 스마트공장과 자동화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며, 한국의 산업 생태계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참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