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피메디, AWS 공인 관리형 서비스 제공업체(MSP)로 선정

제이앤피메디가 아마존웹서비스(AWS) 공인 관리형 서비스 제공업체(MSP)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AWS MSP는 기업이 클라우드 환경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식 인증 프로그램이다. 제이앤피메디는 이를 통해 제약·바이오 산업에 특화된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이앤피메디는 이번 AWS MSP 선정과 함께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더욱 최적화된 클라우드 환경에서 연구 및 임상시험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역할로는 △보안 및 규제 준수를 고려한 클라우드 운영 △비용 최적화를 통한 IT 부담 절감 △연구 및 임상시험의 확장성과 유연성을 고려한 클라우드 인프라 설계 등이 포함된다.

제이앤피메디는 최근 AI와 데이터 기반 기술이 제약·바이오 산업에서도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해 기업들이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민정 제이앤피메디 프로덕트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AWS MSP로 선정됨에 따라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더욱 안정적인 클라우드 환경에서 연구개발과 임상시험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키메스 2025에서 보다 구체적인 클라우드 혁신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선정은 제이앤피메디가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제약·바이오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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