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AI 스타트업과 오픈소스 혁신 논의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엔스페이스(&Space)에서 AI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만나 오픈소스 기반의 AI 혁신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고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AI와 데이터 처리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오픈소스의 장점과 과제

고 위원장은 오픈소스가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고성능 AI 모델에 누구나 접근할 수 있게 해 과학 기술 발전과 서비스 창출의 동력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딥시크(Deepseek)와의 협력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관련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오픈소스 모델을 활용한 서비스의 추가 학습이나 검색증강생성(RAG) 과정에서 개인정보 처리가 수반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도 언급했습니다.

AI 스타트업의 현황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참여한 10개 AI 스타트업 중 9곳이 오픈소스 모델을 활용 중이며, 6곳은 자체 데이터를 추가 학습해 성능을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활용 모델은 챗GPT, 클로드, 라마, 딥시크 순이었습니다. 참석 기업들은 오픈소스 활용 성과를 공유하면서도 데이터 활용의 법적 불확실성 해소가명 처리 기준 마련을 요청했습니다.

향후 계획

이에 개인정보위는 ‘생성형 AI 도입·활용 안내서’를 마련해 오픈소스 기반 AI 스타트업의 혁신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고 위원장은 “오픈소스 AI의 이점을 극대화하고, 리스크를 줄여 국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AI 생태계의 미래

이번 간담회는 국내 AI 스타트업의 현황과 과제를 공유하는 자리였습니다. 하주영 스캐터랩 변호사는 글로벌 오픈소스 모델의 국내 파급력에 대해 설명했고, 임정환 모레 사업 총괄은 한국어 답변 성능에 집중한 자사 언어모델의 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프라이버시 이슈를 언급했습니다. 이재원 엘리스그룹 최고정보책임자(CISO)는 자사 AI 클라우드 인프라 제품의 보안인증 사례를 소개하며 오픈소스 모델의 적용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논의를 통해 국내 AI 스타트업이 오픈소스를 활용해 혁신을 이루는 동시에 개인정보 보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참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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